상속자들 이민호 종영 소감 “데뷔 이후 가장 많은 눈물…감정 추스르기 힘들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2일 20시 44분


(사진=상속자들 촬영종료, 이민호 소감/스타우스 제공)
(사진=상속자들 촬영종료, 이민호 소감/스타우스 제공)

상속자들 이민호 종영 소감 "데뷔 이후 가장 많은 눈물…감정 추스르기 힘들다"

상속자들 이민호 종영 소감

상속자들 이민호 종영 소감이 화제다.

배우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우스는 12일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이민호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민호는 마지막 씬을 촬영한 직후 "나 지금 행복하냐. 처절한 슬픔의 심연에서 빠져나와 다시 감정을 추스르기가 제일 힘들었다"라며 "데뷔 이후 가장 많은 눈물을 흘렸지만 제일 행복한 작품이었다"라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민호는 상속자들에서 차은상 역의 박신혜와의 안타까운 사랑에 시종일관 힘들어했다. 한 회에 7번이나 눈물을 보인 적도 있다.

이민호는 "좋은 작품을 안겨주신 김은숙 작가님, 탁월한 연출로 완성도를 높여주신 강신효 부성철 감독님, 존경하는 선배 연기자들과 모든 스텝들, 사랑하는 제국고 친구들 시청자까지 우리 상속자들팀!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라는 소감도 덧붙였다.

상속자들 이민호 종영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이민호 종영 소감, 상속자들 유치한 대로 이민호 덕분에 재밌게 봤다", "상속자들 이민호 종영 소감, 이민호가 진짜 배우로 거듭나고 있구나", "상속자들 이민호 종영 소감, 이제 상속자들 없는 하루하루를 어케 버티나", "상속자들 이민호 종영 소감, 상속자들 처음부터 정주행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상속자들 이민호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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