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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구급차 논란, 공식 해명… “비난여론 식을 줄 몰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13 15:35
2013년 12월 13일 15시 35분
입력
2013-12-13 15:32
2013년 12월 13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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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개그우먼 강유미가 ‘구급차 논란’으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은 가운데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강유미 소속사 측은 13일 “공연에 늦은 탓에 내린 결단이었다. 잘못된 판단이었으며, 사측과 강유미 역시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능 때도 보면, 시간에 늦은 학생들이 구급차를 많이 이용하더라. 너무 급하게 생각하다보니 여기에서부터 판단을 잘못 내린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SNS에 올린 것 자체도 실수다”면서 “설정을 잘못해 전체공개로 올린 것 같다. 앞으로는 조심하겠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유미는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구급차 내부의 모습이 찍힌 사진과 함께 “부산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 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개인 스케줄을 핑계로 환자를 후송하는 구급차를 이용했다는 사실에 분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유미 구급차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과를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이걸 해명이라고 하나?”, “정말 너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속사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판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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