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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임수향, 복수의 화신… “강렬한 카리스마 느껴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13 16:56
2013년 12월 13일 16시 56분
입력
2013-12-13 16:44
2013년 12월 13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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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감격시대 임수향’
드라마 ‘감격시대’의 임수향이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한다.
KBS 2TV는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5일 경기도 이천 세트장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감격시대의 임수향은 화려한 기모노를 입은 채 치명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이 드라마에서 임수향은 ‘데구치 가야’라는 일본여인으로 등장한다. 데구치 가야는 부모의 복수를 위해 잔인해 질 수밖에 없는 비련의 여인으로 첫사랑이자 원수인 신정태(김현중)와 복잡한 애증 관계에 놓인다고 한다.
임수향은 첫 촬영 소감에서 “기모노를 제대로 갖춰 입기 위해 몇 시간이나 고생했다”면서 “하지만 이제 완벽하게 적응해서 당장 기모노 액션도 보여 줄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감격시대 임수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수향 캐릭터 매력있다”, “임수향 연기 잘 하겠지?”,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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