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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강남블루스 확정, “우리 탄이 또 볼 수 있는거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13 17:32
2013년 12월 13일 17시 32분
입력
2013-12-13 17:32
2013년 12월 13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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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화앤담픽처스
‘이민호 강남블루스 확정’
이민호 ‘강남블루스’ 확정 소식이 화제다.
13일 이민호 소속사 측은 “이민호가 유하 감독의 시나리오 ‘강남블루스’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영화 ‘강남블루스’는 지난 1970년대 서울 영동개발지구(지금의 강남)를 배경으로 강남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에 정치권력과 사회 어두운 세력이 결탁해가는 이야기를 박진감 넘치게 담을 예정이다.
유하감독은 “여러 배우가 관심을 보였지만 오래 전부터 이민호를 염두에 두고 작품을 구상했다”면서 “카리스마와 훈남의 복합적 매력과 개성을 가진 배우 이민호의 힘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민호 강남블루스 확정’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이민호 강남블루스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기대된다”, “유하감독과 이민호의 만남 멋질 듯”, “상속자들 여운이 가시지도 않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강남블루스’는 내년 3월 촬영에 들어가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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