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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강남블루스 확정, 유하 감독 “오래 전부터 염두해 두고 작품 구상”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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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3 17:50
2013년 12월 13일 17시 50분
입력
2013-12-13 17:50
2013년 12월 13일 1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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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강남블루스’
이민호가 영화‘강남블루스’에 캐스팅돼 화제다.
13일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측은 “이민호가 유하 감독의 시나리오 ‘강남블루스’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영화 ‘강남블루스’는 1970년대 서울 강남를 배경으로 강남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에 정치권력과 사회 어두운 세력이 결탁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물이다.
유하 감독은 “여러 배우가 관심을 보였지만 오래 전부터 이민호를 염두에 두고 작품을 구상했다”면서 “카리스마와 훈남의 복합적 매력과 개성을 가진 배우 이민호의 힘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호 강남블루스 확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민호 강남블루스 확정, 개봉은 언제쯤?”, “이민호 강남블루스 확정, 김탄을 이젠 극장에서”, “이민호 강남블루스 확정, 어떤 영화일지 벌써부터 기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블루스’는 내년 3월 촬영에 들어가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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