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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금연 선언 "일주일째…담배 냄새나는 사람 싫어졌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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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4 14:09
2013년 12월 14일 14시 09분
입력
2013-12-14 14:09
2013년 12월 14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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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시경 금연 선언/JTBC ‘마녀사냥’ 캡처)
가수 성시경이 금연을 선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은 연말 콘서트에 대해 언급하며 금연 선언을 했다.
신동엽이 "성시경 콘서트가 성황리에 매진됐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성시경은 "감사하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신동엽이 "콘서트가 다가오면 술도 줄이고 그러냐"고 묻자 성시경은 "술 보다는 현재 일주일째 금연을 하고 있다. 평생 처음 해본다"고 털어놨다.
성시경은 금연 후 몸 상태에 대해 "특별히 몸이 좋아진 건 모르겠는데 담배 냄새나는 사람들이 싫어졌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성시경 금연 선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시경 금연 선언, 금주까지 하면 대박이겠다" "성시경 금연 선언, 담배 냄새 정말 싫어요" "성시경 금연 선언, 잘 선택했네요" "성시경 금연 선언, 바람직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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