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결혼, 예비신부 송지수는 누구? ‘1993년생…’

송지수. 사진=글로리엠케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송지수 장범준 결혼’

인기 가수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 신부 배우 송지수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범준과 송지수는 2년째 열애 중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장범준 측 관계자는 "송지수에게 기타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장범준의 친구였다. 그 인연으로 두 사람이 만나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1993년생인 배우 송지수는 지난 5월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로 데뷔했다.

당시 송지수는 지수(박선영)의 여동생이자 미자(윤미라) 여사의 둘째 딸 민미수 역으로 출연했다. 민미수는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고등학생이다.

또 송지수는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는 태준(민호)의 극성팬 3인방 한 명인 신명화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16일 장범준 소속사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장범준 군의 결혼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해드린다"며 "장범준 군이 내년 봄에 결혼을 하게 됐다. 원래 장범준 군은 군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내년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장범준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동아닷컴>
장범준 결혼, 예비신부 송지수. 사진=글로리엠케이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