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이상형 고백 “한없이 착한 여자, 밀당 안하는 여자가 좋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6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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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이상형 고백
주원 이상형 고백
주원 이상형 고백 "한없이 착한 여자, 밀당 안하는 여자가 좋다"

주원 이상형 고백

배우 주원이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주원은 지난 16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주원은 이상형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무작정 착한 사람, 한없이 착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주원은 "밀당을 안했으면 좋겠다. 가장 많이 보는 것은 어른들에게 어떻게 대하느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주원은 "사랑관이 굉장히 뚜렷하다. 계산하지 않고 마음 그대로를 표현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힘주어 말하면서 "어느 순간 계산하는 내 모습을 보면 굉장히 슬프다. (이것 때문에) 집에서 혼자 운적도 있다. 순수하게 사랑하는 마음을 잃고 싶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주원 이상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원 이상형, 현모양처를 원하나본데 지금 세태와는 안 맞는듯", "주원 이상형, 요즘은 잘 놀고 털털한 여자가 대세 아닌가?", "주원 이상형, 조선시대 같은 느낌이다", "주원 이상형, 사실 남자라면 다 저런 여자들 원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tvN '택시'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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