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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싱가포르 방문, 현지 팬 2천명 몰려 ‘공항마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17 10:17
2013년 12월 17일 10시 17분
입력
2013-12-17 10:15
2013년 12월 17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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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싱가포르.
배우 이민호가 싱가포르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16일 이민호는 광고 홍보 차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이에 2천여 명의 팬들이 이민호를 보기 위해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모여든 것.
이후 이민호가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공항이 떠나갈 정도로 이름을 부르고 함성을 지르며 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는 지난 2010년 싱가포르 방문 당시에도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려 예정됐던 행사가 취소된 바 있다.
이민호 싱가포르 방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 인기가 대단하구나”, “이민호 싱가포르에서 한류스타네”, “이민호 싱가포르 대센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는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블루스’에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사진|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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