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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손담비 호칭 화제, 김희철에 ‘내 남자’…“친구 사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17 16:29
2013년 12월 17일 16시 29분
입력
2013-12-17 16:25
2013년 12월 17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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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손담비 호칭.
가수 손담비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일까요. 힌트 내 남자’ 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손담비의 어깨를 손으로 감싸고 다정한 모습으로 서있는 의문의 남성이 등장한다. 점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이 남성은 자세히 살펴보면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임을 알 수 있다.
김희철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여자 손담비랑 밥먹어주시는 고마운 우리들의 희철쨩! 사랑해요 김희철! 우유 빛깔 김희철!’라는 글과 함께 손담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
절친한 친구 사이로 잘 알려져 있는 두 사람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서로에 대한 호칭을 “내 남자”, “내 여자”로 부르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희철 손담비 호칭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희철 손담비 호칭, 두 사람 정말 친하네”, “김희철 손담비 호칭까지? 이러다 정들겠다”, “손담비 예쁘다”, “김희철 손담비 호칭, 잘 어울리네 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김희철 손담비 호칭)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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