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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희철 손담비 초 밀착 포즈 ‘내남자 내여자’ 호칭...둘이 수상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18 09:30
2013년 12월 18일 09시 30분
입력
2013-12-17 21:13
2013년 12월 17일 2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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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일까요. 힌트 내 남자’ 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손담비의 어깨를 손으로 감싸고 다정한 모습으로 서있는 의문의 남성이 등장한다. 이 남성은 점퍼의 지퍼를 끝까지 올려 얼굴을 가리고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임을 알 수 있다.
손담비와 김희철은 이미 절친한 친구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앞서 손담비와 김희철은 14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서로를 “내 남자”, “내 여자”로 부르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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