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 장수원 ‘1대 100’ 최후1인 등극…달라 보이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8일 09시 42분


장수원,KBS
장수원,KBS
'장수원 1대 100 최후의 1인'

'젝스키스' 출신 가수겸 배우 장수원이 KBS2 '1 대 100'에서 최후의 1인이 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1 대 100'에서는 개그우먼 이성미와 배우 박용우가 퀴즈에 도전했다.

장수원은 패널로 출연해 함께 문제를 풀었다. 장수원은 현재 젝스키스 출신 김재덕과 함께 뭉친 남성 듀오 제이워크(J-Walk)로 새롭게 가요계에 컴백한 상태다. 장수원은 제이워크 신곡 '애써' 활동을 홍보하러 오랜만에 방송 나들이에 나선 것이다.

최후의 1인은 6단계에서 갈렸다. 5단계 문제에서 생존자 34명 중 31명이 탈락하면서 이성미는 장수원을 비롯한 패널 2명과 6단계로 넘어갔다. 장수원은 6단계 문제에서 이성미와 다른 패널 2명이 탈락해 최후의 1인이 됐다.

장수원은 "원래 이런 퀴즈는 (제이워크의) 재덕이 형이 잘 풀어서 별로 기대를 안했다"고 전했다.

장수원은 적립금 500만원을 상금으로 받았다. "상금을 어디에 쓸 거냐"는 한석준 아나운서의 질문에 장수원은 "잘 모르겠다"며 얼떨떨한 표정을 지으며 웃었다.

사진=장수원, KBS2 '1대 100'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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