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정갈한 치파오 입고 수심 가득 표정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8일 13시 32분


사진=‘감격시대’ 김현중
사진=‘감격시대’ 김현중

‘감격시대’ 김현중

'감격시대' 김현중이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입고 연기하는 사진이 18일 공개됐다.

이날 KBS2 새 수목극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제작사는 김현중이 흰색 치파오를 입고 수심 가득한 눈빛으로 누군가의 죽음을 애도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누군가의 영정 앞에서 분향을 하거나, 상처 가득한 얼굴로 황방파의 보스 설두성(최일화 분)을 바라보는 모습도 있다. 호방한 기질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인물인 설두성은 조선과 중국을 집어삼키려는 일국회에 맞서 정태(김현중 분)의 조력자로 나설 예저이다.

이처럼 중국 상하이를 무대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감격시대'인 만큼 김현중은 치파오 패션으로 이색적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감격시대'은 웅장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예쁜 남자' 후속으로 2014년 1월 15일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동아닷컴>
사진=‘감격시대’ 김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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