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분 좋은 날' 측이 방송도중 화가 밥로스 사망 사실을 언급하면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 사용한 데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기분 좋은 날' 측은 18일 방송 말미에 "방송 중에 "유명 화가 밥 로스 사진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으로 잘못 사용되었습니다. 제작진의 착오로 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과 합성된 것이 방송되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내며 공식 사과했다.
이날 오전 방송된 '기분 좋은 날'에서는 '생활 속 희귀암' 특집 코너 도중 1995년 악성림프종으로 세상을 뜬 유명 화가 밥 로스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나 밥로스 자료 화면에서는 밥 로스의 사진 대신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들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밥 로스의 얼굴에 합성한 사진을 잘못 내보낸 것. 이에 해당 방송사에는 항의성 글이 빗발쳤다.
댓글 5
추천 많은 댓글
2013-12-18 15:41:40
아무리봐도 깽판노구리가 아니군 증거가 없잖아 천안함사곤조차 아직도 믿지못하는 것들이 저런 얼굴하나로 노구리라 믿고 항의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 DNA를 체취하든지 하다못해 지문이라도 체취해야 증거가 되지 비슷한 모양이니까 노구리다~! 하는 것은 안되지 증거가 안되여!
2013-12-18 20:12:50
민주당은 다른 사람은 비하하는 발언을 하고도 사과 안하는 족 한테 MBC는 왜 사과하나.
2013-12-18 22:27:22
이걸 보고 노빠들이 뭐라하면 안되지. 진실은 밥 로스측에서 화를 내야지 누굴 비하하냐고. 노빠들은 감지덕지해야지 미치광이 노구리를 이렇게라도 봐주면 고맙다고 해야하는것 아닌가? ㅍ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