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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미스코리아 이연희, 연기 변신… “연기력 논란 잠재울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19 09:40
2013년 12월 19일 09시 40분
입력
2013-12-19 09:28
2013년 12월 19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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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미스코리아'
‘미스코리아 이연희’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배우 이연희가 백화점 엘리베이터 걸 오지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가 됐다.
18일 첫 방송된 MBC ’미스코리아’에서 이연희는 싼 티 나는 백화점 엘리베이터 걸 오지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이연희는 화장이 잔뜩 번진 얼굴로 등장해 여자 대기실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는 직장상사에게 따지는가 하면 나이트클럽에서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춤추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동안 연기력에 대한 우려와 걱정을 받았던 이연희의 이번 연기는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으며 캐릭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그동안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이연희는 톡톡 튀는 연기력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캐릭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미스코리아 이연희’의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연희 연기 많이 늘었네?”, “대본과 출연진이 너무 좋다”, “별그대랑 미스코리아랑 고민 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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