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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장진, 20년 선후배 사이… “목소리가 쩌렁쩌렁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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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9 11:18
2013년 12월 19일 11시 18분
입력
2013-12-19 11:18
2013년 12월 19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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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SNL'
‘김슬기 장진’
김슬기가 장진 감독과의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김슬기는 지난 18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장진 감독, 배우 박건형, 가수 김연우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슬기는 장진에 대해 “내가 든 동아리에 장진이 있었다. 그런데 만날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장진은 “모교 30주년 공연을 준비하면서 김슬기를 만났는데 목소리 자체가 쩌렁쩌렁했다. 기본기가 좋구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평가했다.
‘김슬기 장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로 선후배 사이였구나”, “김슬기 정말 매력적이야”, “장진 감독 자신감 넘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슬기는 자신의 욕연기에 대해 지겹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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