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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고백… “전지현 이제 익숙해졌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19 11:29
2013년 12월 19일 11시 29분
입력
2013-12-19 11:29
2013년 12월 19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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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한밤'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연 배우 김수현이 전지현에 대해 익숙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출연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의 인터뷰를 담았다.
이날 리포터는 김수현에게 “이렇게 아름다운 전지현과 어떻게 연기하냐”고 질문했고 김수현은 “사실 처음 전지현을 봤을 때는 숨도 못 쉬었다”면서 “그런데 지금은 조금씩 적응하고 있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리포터는 “전지현도 익숙해지냐”고 물었고 김수현은 “그렇다”고 솔직하게 대답해 폭소를 터뜨렸다.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처음엔 숨도 못 쉬었다니”, “전지현 정말 예쁘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김수현 정말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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