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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성하 ‘딸바보’ 인증 “친딸 미모, 수지와 막상막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19 15:15
2013년 12월 19일 15시 15분
입력
2013-12-19 15:15
2013년 12월 19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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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성하 '딸바보' 인증/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배우지망생인 조성하의 딸 조수현 양이 화제인 가운데, 조성하의 과거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20년 무명 생활을 거치며 꽃중년 배우로 떠오른 조성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성하의 첫째 딸 조수현 양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조성하의 딸은 장래 희망이 아빠와 같은 배우라고.
조성하는 "딸이 참 예쁘다"라는 제작진의 칭찬에 "아빠를 안 닮았다고 하더라. 저도 다행인 것 같다"고 웃어 보이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조성하는 과거 방송에서도 딸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지난 6월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딸을 언급하면서 수지와 미모를 비교했다.
당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담평준' 역으로 출연 중이던 조성하는 극중 딸인 가수 겸 배우 수지를 언급하며 칭찬을 쏟아냈다.
조성하는 "수지가 예쁜 짓도 많이 하고 나와 잘 놀아준다. 춤도 춰준다. 아주 예쁘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가 "친딸과 '담여울' 역으로 출연 중인 수지 중 누가 더 예쁘냐"고 묻자 그는 "막상막하"라고 답하며 딸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화면에서 조성하의 첫째 딸 조수현 양은 뽀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꽃미모'를 인증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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