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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레인 이펙트’ 비의 학창시절? “사람을 벌레 보듯…” 폭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20 09:46
2013년 12월 20일 09시 46분
입력
2013-12-20 09:46
2013년 12월 20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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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레인 이펙트' 비/엠넷
가수 비의 학창시절 비화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의 '레인 이펙트'에서는 '2013 MAMA'로 컴백한 비의 대기실 뒷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레인 이펙트'는 가수 비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김광민은 비와 15년 친구라고 밝혔다. 김광민은 비의 학창시절에 대해 "고1 때 만나 친해진 건 고2다. 비가 고등하교 1학년 때 인기 좀 많았다고 사람을 벌레 보듯이 했다"고 짓궂게 말했다.
그러자 비는 "고등학교 때는 (김광민이) 말대꾸도 못했다"고 장난을 쳤고, 김광민도 "나도 10년 동안 언더에서 많이 컸다"고 응수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비가 지난달 홍콩에서 열린 '2013 MAMA' 대기실을 현장에서 가수 이효리를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비는 이효리와 반가움을 표현하면서 포옹을 나누며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비가 출연하는 '레인 이펙트'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레인 이펙트' 비, 오랜만이다", "'레인 이펙트' 비, 진짜 반갑다", "'레인 이펙트' 비, 컴백하는 건가?", "'레인 이펙트' 비, 활동 기대된다", "'레인 이펙트' 비, 여전히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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