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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개그맨 이승윤 예비아빠 됐다, “아내는 임신 15주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20 18:03
2013년 12월 20일 18시 03분
입력
2013-12-20 18:03
2013년 12월 20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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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개그맨 이승윤(36)이 예비아빠가 됐다.
KBS 2TV '개그콘서트-딸바보' 출연 중인 개그맨 이승윤의 아내 김지수 씨가 임신 15주째에 접어들었다.
이승윤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임신 15주 째다. 이승윤 씨가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고 한 연예 매체에 밝혔다.
이어 "원래 지난달부터 알았는데 이승윤 씨 아내 분의 안정을 위해 주변에 비밀로 했다. 이제 아기가 자리를 잡아 말씀드릴 수 있게 됐다"며 이승윤 부부의 근황을 전했다.
이승윤은 지난해 9월 16일 5세 연하의 출판계 종사자 김지수 씨와 열애 1년 만에 결혼했다. 그 후 방송에서 올챙이처럼 볼록해진 배를 공개하며 "결혼하니까 이렇게 됐다. 그래도 여보 사랑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승윤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의 '헬스보이', '발레리노', '풀하우스' 코너로 큰 인기를 얻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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