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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티켓테러, “잘 나가고 있는데 이것도 노이즈 마케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23 15:38
2013년 12월 23일 15시 38분
입력
2013-12-23 15:38
2013년 12월 23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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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티켓테러’
변호인 티켓테러 논란이 일고 있다.
‘변호인 티켓테러’는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글로 시작됐다. 이 네티즌이 올린 글에 따르면 지난 21일과 22일 주말동안 영화 ‘변호인’ 티켓을 대량 예매한 고객이 상영직전 환불하는 건 수가 10여 차례 발생했다는 것이다.
20분 전에만 환불하면 되돌려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노리고 한 것 같으며 ‘변호인’을 보러 왔다가 발길을 돌린 관객들이 있는 반면 실제로 극장 안은 썰렁하게 텅 비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국내 3대 극장 체인은 대량 환불 사태를 보고받은 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나 한 개인이 100여 장을 예매했다가 환불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변호인 티켓테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상 조사를 철저히 해야한다”, “이것도 노이즈 마케팅?”, “대체 왜 이런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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