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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임신, 결혼 2년만에 경사 “당분간 태교 전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23 15:45
2013년 12월 23일 15시 45분
입력
2013-12-23 15:43
2013년 12월 23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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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효진이 임신 5주차임을 밝혔다.
23일 김효진 유지태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 측은 “김효진 유지태 부부가 결혼한 지 2년 만에 첫 아이를 가졌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효진은 최근 임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임신으로 부득이하게 영화에서 하차,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김효진이 연기와 태교 둘다 병행하기 어렵다는 판단과 함께 영화 크랭크인 일정과 상황도 안 맞아 영화 제작진과 쌍방 합의 하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김효진은 에 이어 임상수 감독의 신작 에 캐스팅 돼 내년 2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한편 유지태와 김효진은 지난 2003년 의류 광고로 첫 만남을 가진 뒤 2007년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해 2011년 결혼식을 올렸다.
‘김효진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효진 임신, 축하드린다" "김효진 임신, 야무진 2세가 나올듯하다" "김효진 임신, 정말 기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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