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칸스포츠는 23일 1면을 통해 “미소를 머금은 귀공자의 로맨스, 욘사마의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배용준의 열애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의 열애 상대는 14세 연하의 한국인 여성으로 한국의 유명한 기업경영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매체는 이 여성을 "상당한 미모에 170cm의 장신이라고 소개하며, 미국에서 오래 생활했으나 현재 서울에 거주 중이다"고 전했다.
이에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교제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제 시작하는 사이”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배용준의 연인이 일반인이라 더 이상 사적인 내용을 공개하는건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수 개월 전 지인과 식사 자리에서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배용준의 열애소식이 전해지자 전 여자친구인 이사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배용준은 지난 2003년 CF 감독인 이사강과 열애를 공개한바 있다. 두 사람은 1년 여 간의 교제 후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의 전 여자친구인 이사강 감독 역시 ‘엄친딸’로 유명하다. 이사강은 대구 대형 치과 병원장의 딸이자 유명 패션 디자이너 이도이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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