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열애, 14살 연하 일반 여성과.. ‘‘기업가 집안에 뛰어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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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23일 2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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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열애 인정’

한류 스타 배용준이 열애 소식이 뜨거운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일본의 한 매체는 23일자 1면 보도를 통해 “미소를 머금은 귀공자의 로맨스, 욘사마의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배용준의 열애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내용에 따르면 배용준의 열애 상대는 14세 연하의 한국인 여성으로 한국의 유명한 기업경영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매체는 그녀가 "미국에서 오래 생활했으나 현재 서울에 거주 중이다"고 소개하며 "상당한 미모에 170cm의 장신" 이라고 전했다.

보도가 나가자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교제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제 시작하는 사이”라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소속사는 “일반인이라 더 이상 사적인 내용을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수 개월 전 지인과 식사 자리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배용준의 열애소식이 전해지자 전 여자친구인 이사강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용준은 지난 2003년 CF 감독인 이사강과 열애를 공개한바 있다. 두 사람은 그러나 1년 여 간의 교제 후 2004년 경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강 감독 역시 ‘엄친딸’로 유명하다. 이사강은 대구 대형 치과 병원장의 딸이자 유명 패션 디자이너 이도이의 동생이다.

사진=이사강
[배용준 열애, 이사강]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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