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주연과 휩싸인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23일 한 여성월간지는 소지섭과 주연이 1년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2012년 여름 엠블랙의 지오가 주선한 소개팅으로 만나 교제를 시작해 주로 집에서 데이트하며 미국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며 “지오와 몇 번 식사를 같이 하며 친분을 쌓기는 했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소지섭은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주연은 중국 스케줄을 마치고 이날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