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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성재, “‘나탈리’ 베드신에 생리적 고민”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24 14:01
2013년 12월 24일 14시 01분
입력
2013-12-24 14:01
2013년 12월 24일 14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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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힐링캠프' 이성재/SBS
배우 이성재가 영화 '나탈리'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이성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성재는 국내 최초 3D영화이자 수위 높은 베드신이 나오는 영화 '나탈리'에 출연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성재는 "데뷔 후 베드신은 처음 찍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성재는 "원래 소설 '현의 노래'를 3D 영화로 만들려는 시도가 있었다. 그런데 감독님이 영화를 찍기 전에 습작용으로 노출이 강한 영화를 찍어보자고 했다. 그 영화가 '나탈리'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성재는 "'현의 노래'는 5번 정도 촬영하고 엎어졌다. 결국 '나탈리'가 국내 최초 3D 영화로 남게 됐다"고 씁쓸하게 말했다.
또 이성재는 "촬영하다가 생리적인 부분의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진심으로 고민했다"면서 "남자는 시각이고, 여자는 촉각이라는 말이 맞더라. 다행이 촬영 당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이성재, 솔직한 이야기다", "'힐링캠프' 이성재, 재미있었다", "'힐링캠프' 이성재, 입담이 좋다", "'힐링캠프' 이성재, 호감이다", "'힐링캠프' 이성재, 앞으로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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