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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추사랑 가방 선물, 허경환 대 굴욕… “엄마 닮아서 도도한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24 14:55
2013년 12월 24일 14시 55분
입력
2013-12-24 14:48
2013년 12월 24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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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허경환 트위터
‘추사랑 가방 선물’
개그맨이 허경환이 추성훈의 딸 추사랑에게 가방 선물 인증샷이 공개됐다.
허경환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방 선물 처음이야. 내 사랑. 아니 추사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경환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추사랑에게 가방을 건네고 있는 모습이다.
추사랑은 출연 중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디즈니캐릭터인 미니마우스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이에 허경환은 추사랑에게 가방 선물을 한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추사랑은 무릎을 꿇고 눈높이를 맞춘 허경환을 외면한 채 과자는 먹는 등 시큰둥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추사랑 가방 선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엄마 닮아서 도도한가?”, “추사랑 너무 귀엽네”, “아빠 어딨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지난 2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2013 연예대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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