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 부부로 출연한 두 사람은 7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드라마를 함께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가졌고 극중 사랑이 실제 현실이 돼 더욱 눈길을 모은다. 최원영은 2002년 영화 ‘색즉시공’으로 데뷔, 영화 ‘시실리 2Km’ ‘연애술사’ 등에 출연했고 최근 SBS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도 등장했다. 심이영은 2000년 영화 ‘실제상황’ 이후 영화 ‘열혈남아’, ‘두 여자’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