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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배두나·짐 스터게스 열애설 재점화…지인, ‘여자친구’ 언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25 17:20
2013년 12월 25일 17시 20분
입력
2013-12-25 17:14
2013년 12월 25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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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 동아닷컴DB
올해 초 열애설에 휩싸였던 할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32)와 배두나(34)가 최근 지인이 공개한 사진과 글로 또 한 번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두나 짐 스터게스 사귀는 것 지인 SNS 인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는 짐 스터게스와 그의 지인, 배두나가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가장 멋있고 진실한 배우 중 한 명인 짐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배두나를 만났다. 이 멋진 사람들이 그리워질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특히 이 지인은 배두나를 ‘짐 스터게스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his lovely girlfriend Doona Bae)라고 표현해 앞서 열애설을 부인했던 두 사람이 진짜 연인으로 발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배두나는 1월 개봉한 워쇼스키 남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짐 스터게스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2월 해외 연예매체를 통해 미국 LA에서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이 매체는 “짐 스터게스의 새 여자친구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배두나로, 두 사람은 막 사랑을 시작한 커플의 모습이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당시 배두나는 “친한 동료일 뿐이다”며 부인한 바 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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