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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깨알 같은 재미… “제국이랑 팬텀이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26 14:47
2013년 12월 26일 14시 47분
입력
2013-12-26 14:39
2013년 12월 26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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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별에서 온 그대에게'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가 네티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드라마 ‘상속자들’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3회에서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엄마 양미연(나영희)은 ‘상속자들’에 등장하는 ‘제국 엔터테인먼트’를 언급하며 ‘상속자들’을 떠오르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천송이 소속사 대표(조희봉)는 재계약 얘기를 꺼냈고 이때 양미연은 “글쎄 제국이랑 팬텀이랑 얼마나 연락들을 해오는지. 내가 원래 신상 좀 좋아 하잖아”라고 말했다.
여기서 양미연이 언급한 제국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상속자들’에서 남자 주인공 김탄(이민호) 아버지가 갖고 있는 제국그룹 11개 계열사 중 하나여서 네티즌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제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깨알 같은 재미야”, “작가님 센스가 하늘을 찌르네”, “작가도 상속자들 팬이 분명해”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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