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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또 다른 즐거움… “보는 재미가 쏠쏠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26 18:08
2013년 12월 26일 18시 08분
입력
2013-12-26 18:03
2013년 12월 26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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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가 네티즌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는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친모인 양미연(나영희)가 천송이 소속사 대표(조희봉)와 재계약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나왔다.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는 바로 이 장면에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재계약을 요구하는 대표에게 양미연은 “글쎄 제국이랑 팬텀이 얼마나 연락을 해오는지. 내가 원래 신상 좀 좋아하잖아”라고 밝혔다.
여기서 ‘제국’은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김탄(이민호)의 아버지 회사 이름이다. 이어 ‘팬텀’은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이 운영하는 회사로 나왔었다.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를 접한 네티즌들은 “작가 센스가 장난 아닌데?”, “색다른 재미네”, “보는 재미가 쏠쏠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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