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내 딸 서영이’, 예능은 무도 누르고 개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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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26일 20시 36분


‘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로 기록됐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지난 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전국 3,134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3년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결산 자료를 전했다.

그 결과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시청률 40.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에는 29%를 기록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3위는 KBS 1TV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28.5%)’, 4위는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25.8%), 5위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24.1%로)가 올랐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22.2%),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21.4%), MBC 드라마 마의(19.3%),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18.8%), KBS 2TV 드라마 굿 닥터(18.0%)가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다.

예능 분야에서는 KBS2 ‘개그콘서트’(17.4%), SBS ‘정글의 법칙’(15.0%), MBC ‘무한도전’(13.0%)이 순서대로 탑3 안에 들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특집과 스페셜 프로그램은 제외됐다.

영상뉴스팀
[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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