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상속자들’의 가난상속자 차은상이 2014년에는 스크린을 통해 왕비로 신분상승한다. ‘상속자들’에서 사배자(사회배려자) 차은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박신혜가 차기작으로 영화 ‘상의원’(가제, 연출 이원석)을 확정한 것.
조선시대 실제로 존재한 기관인 美의 공간 상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초대형 감성 사극 ‘상의원’에서 박신혜는 아름다운 왕비로 분해 한석규, 고수, 유연석, 마동석 등 이름만으로도 가슴 뛰는 배우들과 함께 열연을 펼친다.
극중 왕비로 분하는 박신혜는 왕(유연석 분)과 함께 어침장 ‘돌석’(한석규 분)과 탁월한 감각의 천재 ‘공진’(고수 분)이 만드는 의복으로 인해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박신혜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조선시대 의복을 주제로 한 흥미진진한 시나리오와 함께 박신혜는 매혹적인 극중 캐릭터에 이끌려 ‘상의원’을 차기작으로 확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신혜 측은 ‘상의원’을 통해 소녀와 숙녀 사이 보다 성숙해진 박신혜의 매력을 선보인다는 각오.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한국영화 역사상 유례없는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사극으로 기대를 모으는 ‘상의원’은 오는 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한편 2013년 영화 ‘7방의 선물’과 ‘사랑의 가위바위보’,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과 ‘상속자들’로 데뷔 이래 가장 바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며 2013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박신혜는 2014년에도 역시 영화-드라마 등 작품을 통해 연기변신을 선보이는 한편 아시아투어 등 해외 활동으로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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