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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가족액터스와 전속계약… 한채아·손은서와 한솥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27 11:56
2013년 12월 27일 11시 56분
입력
2013-12-27 11:54
2013년 12월 27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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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오지은. 사진제공|가족액터스
연기자 오지은이 가족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27일 “오지은은 순수하면서도 도시적이고 화려한 모습이 공존하는 이미지를 고루 갖췄다. 오지은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대중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오지은은 “연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회사라고 믿고 신중히 선택한 만큼 연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지은은 SBS ‘드라마의 제왕’, KBS 2TV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MBC ‘이산’ 등과 영화 ‘평행이론’, ‘불신지옥’에 출연했다.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소박하면서도 털털한 모습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가족액터스에는 한채아 신소율, 손은서, 박혁권, 김기방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 윤종신, 김연우, 박지윤, 김예림 등이 소속된 미스틱89와 MOU 체결을 통해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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