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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지드래곤, 싸이 콘서트서 바지 찢어져 ‘속살 노출’ 민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27 15:13
2013년 12월 27일 15시 13분
입력
2013-12-27 15:13
2013년 12월 27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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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지드래곤-싸이/트위터
가수 싸이가 아이돌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함께한 콘서트 후기 사진을 공개했다.
싸이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진격의 게스트"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싸이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한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지드래곤은 바지 가랑이 부분이 찢어져 속살이 노출, 부끄러운 듯 손으로 눈을 가리고 있다. 그 옆에서 싸이는 짓궂게 바지가 찢어진 부분을 손으로 강조하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열린 싸이의 연말 콘서트 '달밤에 체조'에서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격렬한 무대를 선보이다가 바지가 찢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싸이-지드래곤, 재미있는 사진이다", "싸이-지드래곤, 민망했겠다", "싸이-지드래곤, 투혼 멋지다", "싸이-지드래곤, 속살 야하다", "싸이-지드래곤, 무대에서 당황했을 듯", "싸이-지드래곤, 표정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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