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한혜진 ‘골목길 키스신’…“기성용 질투할 만하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27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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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상우-한혜진/SBS
사진제공=이상우-한혜진/SBS
배우 이상우와 한혜진이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찍은 키스신이 다시금 화제가 됐다.

이상우와 한혜진은 '따뜻한 말 한 마디'에서 남편 '성수'와 아내 '은진'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극중 이상우와 한혜진은 배우자를 두고 바람을 피워 위기를 맞았다가 관계를 회복하는 부부로 등장한다.

9일 방송된 '따뜻한 말 한 마디'에서는 이상우와 한혜진이 연애 감정을 되살리기 위해 길거리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우는 한혜진에게 "내 삶에 중요한 사람은 당신"이라며 "우리에게 사라진 낭만성을 찾아보자"고 말했다.

이어 이상우는 한혜진을 어두운 골목으로 데려가 기습키스를 시도했다. 이상우는 스킨십을 꺼리는 한혜진에게 "우린 부부다. 스킨십 안 하는게 불법"이라며 키스를 했다.

한편, 이상우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한혜진과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상우는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한 한혜진과 키스신에 대해 "연기하는 상황에 집중해 전혀 그런 의식은 하지 않았다"면서도 "끝나고 (기성용 씨) 생각이 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7월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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