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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결혼식 포즈, “이 장면 놓치면 후회한다”… 웃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28 16:54
2013년 12월 28일 16시 54분
입력
2013-12-28 16:54
2013년 12월 28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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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결혼식 포즈’
‘별그대’ 결혼식 포즈 대결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4화에서 천송이(전지현)는 동료배우 노서영(박정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신부 대기실에 모습을 드러낸 천송이는 같은 디자인의 구두를 신은 한유라(유인영)가 “이제 구두까지 따라 신느냐”고 시비를 걸자 “이거 내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구했다”며 발끈했다.
이후 신부와의 사진 촬영에서 한유라는 기선제압을 위해 치마를 걷어 올리며 각선미를 뽐냈다. 그러자 천송이 역시 재킷을 벗어던진 후 섹시 포즈를 취했다.
‘별그대 결혼식 포즈’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별그대 결혼식 포즈 장면 놓치면 후회한다”, “요즘 별그대 보는 재미로 산다”, “별그대 결혼식 포즈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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