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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빠 어디가’ 아이들, MBC 연예대상 ‘특별상’ 수상… 소감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30 09:20
2013년 12월 30일 09시 20분
입력
2013-12-30 09:18
2013년 12월 30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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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아이들’
‘아빠 어디가’ 다섯 아이들이 MBC 연예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2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특별상은 ‘일밤-아빠 어디가’ 김민국 성준 윤후 송지아 이준수 등 다섯 아이들에게 돌아갔다.
이날 아빠와 함께 무대에 오른 김민국, 성준, 윤후, 송지아는 90도로 인사한 후 간단하게 수상소감을 밝혔다.
먼저 맏형 김민국은 “구경만 하려고 온건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서 기분이 좋다. 아빠 어디가 화이팅”이라며 재치 넘치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성준은 “이 상을 처음 받아서 기쁘고, 상을 받아보니까 놀랍다”고 차분하게 말했다.
송지아는 “기분 좋아요. 상을 받게 돼서 좋다”며 쑥스러워했다. 마지막으로 윤후는 “할 말이 없어요”라고 말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아빠 어디가 아이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출연할 줄 몰랐다”, “다섯 아이들, 일 냈다!”, “아빠 어디가 아이들 귀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3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은 ‘일밤-아빠 어디가’ 팀이 수상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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