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PD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 한 해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하하, 정준하, 정형돈, 길이 음식점에 둘러 앉아 회식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박명수는 '2013 MBC연예대상'에서 받은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 트로피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무한도전' 팀은 29일 열린 '2013 MBC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작년, 올해 힘든 일이 많았는데 재밌게 하자고 해서 재밌게 된 것 같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재밌는 모습을 더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 어느 해보다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서 좋다"며 "2014년 도전이 무엇인지 직접 몸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무한도전' 대표로 소감을 밝혔다.
무한도전 회식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회식사진, 화기애애하네요" "무한도전 회식사진, 'MBC연예대상'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 축하합니다" "무한도전 회식사진, 'MBC연예대상'서 유재석 대상 못 받아서 아쉬워요" "무한도전 회식사진, 정형돈 'MBC연예대상' 최우수상 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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