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꿀잠, 7m 높이 폭풍 수면… “젠가는 과학입니다”

송지효 꿀잠.

배우 송지효가 지난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7m 높이의 젠가 블록 위에서 잠을 청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제작진과 ‘런닝맨’ 멤버들의 ‘2013 연말정산 특집 레이스’가 펼쳐졌으며 첫 게임으로 ‘인간 젠가’에 도전했다.

‘인간 젠가’는 15층 총 60개의 블록에서 한 사람당 4개씩 24개의 블록을 제거해야 하는 성공하는 게임이었다

‘런닝맨’ 멤버들은 몸무게가 가장 가벼운 송지효를 젠가 블록 꼭대기에 올려 젠가의 균형을 맞추는 임무를 수행하게 했다. 이어 멤버들은 젠가 블록을 하나씩 제거하며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미션 성공의 기쁨을 누렸다.

이후 제작진은 미션에 성공한 ‘런닝맨’ 멤버들과 재협상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특별히 할일이 없었던 송지효는 무너지지 않은 7m 높이의 젠가 블록 위에서 잠을 청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

송지효 꿀잠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지효 꿀잠, 정말 강심장이네!”, “송지효 꿀잠, 자는 모습 멍지효였어”, “송지효 꿀잠, 자는모습도 예쁘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SBS ‘런닝맨’ (송지효 꿀잠)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