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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송지효 꿀잠, “7m 높이에서… 유재석·지석진도 깜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30 14:45
2013년 12월 30일 14시 45분
입력
2013-12-30 14:42
2013년 12월 30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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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꿀잠’
배우 송지효가 7m 높이에서 ‘꿀잠’을 취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013 연말정산 특집’으로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첫 번째 대결로 ‘인간 젠가’에 도전했다. 팀 내에서 몸무게가 가장 가벼운 송지효는 7m 높이의 젠가에서 균형을 잡았다. 이후 남성 멤버들은 젠가 블록을 하나씩 제거했다.
하지만 송지효는 게임이 끝난 후에도 높이 7m에 달하는 젠가 꼭대기에서 헬멧까지 벗고 숙면을 취했다. 이에 유재석은 “어떻게 저렇게 높은 곳에서 잘 수 있느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송지효 꿀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송지효 ‘강심장’ 매력. 귀엽다”,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해야 될 듯”, “송지효 꿀잠 진짜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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