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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꿀잠, 7m 높이 위에서… “누가 업어 가도 모르겠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30 18:04
2013년 12월 30일 18시 04분
입력
2013-12-30 17:20
2013년 12월 30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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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런닝맨'
‘송지효 꿀잠’
배우 송지효가 꿀잠에 들어 신기함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7m 높이의 젠가에서 잠이 들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첫 번째 대결로 ‘인간 젠가’ 종목으로 대결을 펼쳤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가장 가벼운 체중의 송지효를 젠가 꼭대기로 올려 보냈다.
송지효가 7m 높이에서 젠가의 균형을 잡고 있을 때, 남성 멤버들은 젠가 블록을 하나씩 제거했지만 송지효는 게임이 끝난 후에도 내려오지 않았다.
알고 보니 7m 젠가 꼭대기에서 송지효가 꿀잠이 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저렇게 높은 곳에서 잘 수 있느냐”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송지효 꿀잠’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저렇게 잠들 수 있나?”, “긴장이 풀어졌나 봐”, “누가 업어가도 모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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