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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아 열애’ 이승기, 과거 윤아-택연 열애설에 ‘발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01 16:48
2014년 1월 1일 16시 48분
입력
2014-01-01 16:48
2014년 1월 1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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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승기-윤아 열애/SBS
가수 이승기가 과거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의 열애설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모습이 회자됐다.
이승기는 2010년 2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당시 윤아와 2PM 택연의 열애설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승기가 수차례 윤아가 이상형이라고 밝혀왔기 때문.
이날 개그우먼 김효진이 MC 이승기에게 "택연을 의식한 것이냐"라며 "이승기가 쓴웃음을 짓는다"고 놀려댔다. 당황하던 이승기는 이내 "MC가 예민한 게 죕니까?"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윤아와 택연은 열애설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한편, 1일 한 연예매체는 이승기와 윤아가 지난해 9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양측 소속사는 "이승기와 윤아가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승기-윤아 열애, 축하할 일이다", "이승기-윤아 열애, 잘 어울린다", "이승기-윤아 열애, 진짜 부럽다", "이승기-윤아 열애, 대박 커플이다", "이승기-윤아 열애, 잘 만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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