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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폭풍눈물, “S대 나온 선배 기사 고치자… 서러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02 09:45
2014년 1월 2일 09시 45분
입력
2014-01-02 09:40
2014년 1월 2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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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폭풍눈물’
김보민 아나운서가 서러움에 폭풍눈물을 흘렸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 김보민은 동료 아나운서와의 비교로 힘들었던 신입시절을 떠올렸다.
이날 김보민 아나운서는 “입사 당시 노현정 아나운서가 가장 돋보였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점점 대우가 달라졌다. 방송할 때 의자도 다르게 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기사를 고치니까 선배들이 ‘S대 나온 선배의 기사를 왜 고쳐?’라고 말하더라. S대 못 나와서 죄송하다고 했다. 하지만 나도 최선을 다했다”고 서러워했다.
‘김보민 폭풍눈물’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이~ 사회생활이 다 그렇지”, “김보민 아나운서 힘내요”, “김보민 폭풍눈물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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