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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 이혼심경 전해… “계속 우울해 할 수는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02 10:32
2014년 1월 2일 10시 32분
입력
2014-01-02 10:32
2014년 1월 2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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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좋은아침'
‘이다도시 이혼심경’
이다도시가 이혼심경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두 아들과 함께 프랑스를 방문하는 이다도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다도시는 마사지를 받으러 가서 “친구들하고 온 적 있고, 혼자라서 외롭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가 얼마나 바쁜데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제작진은 “아이들이 아빠를 보고 싶어하지 않으냐”는 질문에 이다도시는 “별로 보고 싶지 않아해요. 애들이 나름대로 SNS도 있고 휴대폰도 하고, 저 모르게 연락할 수 있을 텐데 그러지도 않는데”고 말했다.
이다도시는 이어 “아이들도 이 주제에 대해 굉장히 편해졌다. 지금 사는 게 중요한데 이런 거 가지고 계속 우울해 할 수 없다. 그 동안 많이 울었다. 옛날 일 가지고 슬퍼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다도시 이혼심경’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다도시 이혼심경 안타깝다”, “그래도 아이들이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 “방송활동 더 열심히 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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