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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감격시대 포스터 3종 공개, 방송 전부터 화제… “제2의 야인시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02 11:35
2014년 1월 2일 11시 35분
입력
2014-01-02 11:25
2014년 1월 2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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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감격시대 포스터 3종’
드라마 ‘감격시대’의 포스터 3종이 공개돼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예쁜 남자’ 후속으로 방영될 ‘감격시대’는 이색적인 3종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감격시대’는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세 주연 배우가 등장하는 메인 포스터와 193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두 번째 포스터, 또 김갑수와 최일화, 조동혁, 김성오, 김재욱 등 주요 출연진이 총출동한 ‘3종 포스터’를 선보였다.
감격시대 메인 포스터에는 얼굴에 상처를 입고 중절모를 눌러쓴 김현중(정태)이 주먹을 불끈 쥐며 거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그 뒤로 임수향(가야)과 진세연(옥련)이 삼각 구도를 이루며 고혹적이면서도 비밀스런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모습이다.
‘감격시대 포스트 3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재밌겠다”, “야인시대 느낌 난다”, “간만에 티저 보고 관심 갖기는 처음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보여줄 ‘감격시대’는 오는 15일 수요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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