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김보민 아나운서가 신입 초기 시절 서러웠던 사연을 공개한 가운데, 세 아나운서의 학벌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 1일 KBS2 '맘마미아'에 출연해 신입 시절 강수정-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비교·차별당했던 과거를 토로하는가 하면, 부산KBS 시절 "너 어느 대학 나왔냐, S대 나온 선배 것을 네가 함부로 고치느냐"라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보민 아나운서는 "S대 못나와서 죄송하다고 했다"라며 폭풍같은 눈물을 흘렸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홍익대 세종캠퍼스 경제학과 학사를 졸업한 뒤, 중앙대 신문방송학과에서 석사를 받았다. 강수정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부를 거쳐 언론홍보대학원을 마쳤다. 노현정 아나운서는 경희대학교 아동주거학-신문방송학과 학사를 마친 뒤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현대비에스앤씨 정대선 대표이사와 결혼, 현대가 며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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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보민 폭풍눈물, 김보민 노현정 강수정 학벌. 사진=KBS2 '맘마미아'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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