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 600만 관객 돌파… “아바타보다 흥행속도 빨라”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1월 2일 14시 10분


‘변호인 600만’

영화 ‘변호인’이 새해 첫날 600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변호인’의 배급사인 NEW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변호인'이 새해 첫날 아침 6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관객분들이 주신 큰 새해선물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변호인’의 600만 관객 돌파는 지난달 18일 개봉 후 14일 만이다.

앞서 '변호인'은 개봉 3일 만에 100만, 7일 만에 300만,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12월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작이자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인 '아바타'보다 빠른 속도다.

변호인 600만 돌파 소식에 누리꾼들은 “변호인 600만, 1000만 얼마남지 않았다”, “변호인 600만, 이번 주말에 꼭 봐야지”, “변호인 600만, 아바타보다 흥행속도 빨라”, “변호인 600만, 송강호 연기 죽이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변호인’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는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5번의 공판을 다루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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