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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영화 ‘변호인’, 600만 관객 돌파… “아바타보다 흥행속도 빨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02 14:16
2014년 1월 2일 14시 16분
입력
2014-01-02 14:10
2014년 1월 2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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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600만’
영화 ‘변호인’이 새해 첫날 600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변호인’의 배급사인 NEW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변호인'이 새해 첫날 아침 6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관객분들이 주신 큰 새해선물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변호인’의 600만 관객 돌파는 지난달 18일 개봉 후 14일 만이다.
앞서 '변호인'은 개봉 3일 만에 100만, 7일 만에 300만,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12월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작이자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인 '아바타'보다 빠른 속도다.
변호인 600만 돌파 소식에 누리꾼들은 “변호인 600만, 1000만 얼마남지 않았다”, “변호인 600만, 이번 주말에 꼭 봐야지”, “변호인 600만, 아바타보다 흥행속도 빨라”, “변호인 600만, 송강호 연기 죽이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변호인’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는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5번의 공판을 다루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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