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안정환이 MBC '아빠 어디가' 제작진으로부터 시즌2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2일 알려진 가운데, 안정환의 아들 리환 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안정환 측은 아들 안리환 군과 함께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결정된 건 없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빠 어디가2' 제작진 역시 "시즌 2 준비를 위해 많은 분들을 만났고 아직까지 출연이 결정된 사람은 없다"고 설명했다.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던 안정환은 '아빠 어디가'에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 군은 최근 한 잡지 화보를 찍어 주목받았다. 까만 축구공을 끌어 앉고 빨간색 스키니를 입고 사다리에 앉아 있는 안리환 군은 아역 모델 못지 않은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화보 관계자에 따르면 안리환 군은 촬영 중 흘러나오는 저스틴 비버의 팝송을 따라부르는 가 하면, 아버지 안정환의 반지키스 세리머니를 흉내 내는 등 끼도 다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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