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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수영 열애, 신동엽 눈치 100단… “이 정도면 알아들어야 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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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15:09
2014년 1월 3일 15시 09분
입력
2014-01-03 15:09
2014년 1월 3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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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마녀사냥'
‘정경호 수영 열애’
배우 정경호와 수영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정경호가 ‘마녀사냥’에 출연했던 방송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정경호는 여자 친구에 대해 털어놨다.
정경호는 “최근 머리부터 발끝까지 제 이상형인 여자를 만나게 됐다. 그녀를 잃지 않고 싶다는 생각에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았고, 불만이 쌓일까 싶어 매주 월요일마다 조회를 해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이에 MC 성시경은 여자 친구의 직업에 대해 물었고 정경호는 “뭘 하는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고 대답을 피했다.
이때 정경호의 대답을 가만히 듣던 MC 신동엽은 “이 정도면 알아들어야 한다. 괄호 열고 연예인이라는 뜻이다”고 말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정경호 수영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동엽 역시 눈치 장난 아냐”, “이미 사귀고 있었구나”, “암튼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경호와 수영의 열애 소식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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